'한끼줍쇼' 강호동, 진지희 “저희 아버지는 1970년생” 듣고 ‘당황’

'한끼줍쇼' 강호동이 진지희 아버지의 나이를 듣고 당황했다.

13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한채영, 진지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서 한 끼 도전했다.

밥 동무로 나선 강호동과 진지희는 한 여학생과 한 끼를 하게 됐다.

부산에서 살다 서울에 올라온 이 여학생은 “지금 아빠가 1968년생이세요”라고 밝혀 강호동을 놀라게 했다. 강호동과 2살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기 때문.

이에 진지희는 “저희 아버지는 1970년생이세요”라고 말해 강호동을 깜짝 놀라게 했다. 강호동과 진지희의 아버지는 서로 동갑이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은 아버지에게 마음을 표현하지 못했던 여학생에게 전화를 권유했고, 여학생은 평소 전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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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한끼줍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