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지나 1년 침묵 끝 활동재개…네티즌 반응은 '싸늘'

입력 : 2017-09-14 09:57:21 수정 : 2017-09-14 14:12:28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사진=한윤종 기자

가수 지나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연예계 활동을 재개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지나는 영어로 “모든 장애물, 심적 고통, 루머에 몸과 마음이 힘들었지만 팬들의 응원 덕분에 힘이 났다”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 중이고 우린 곧 만날 것이다”고 말했다.

지나는 지난해 5월 해외 원정 성매매 혐의로 검찰에 기소돼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이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1년 7개월간의 침묵을 깨고 활동 재개 의사를 밝힌 지나의 입장에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네티즌들은 "루머 당시 법원 기록 확인해봄 되겠네", "진실성 있게 밝히고 복귀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대체로 무혐의가 아닌 벌금형을 받았음에도 근거 없이 떠도는 소문으로 치부한 것에 문제를 제기했다. 솔직하게 잘못을 인정하고 복귀해야 한다는 것.

반면 "언니 힘내세요! 너무 보고 싶어", "훌훌 털고 다시 일어나시길" 등 네티즌들의 응원 메시지도 이어지고 있다.

뉴스팀 han62@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제나 '깜찍하게'
  •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에스파 카리나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