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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스캔들 '지나' 1년간 침묵깨고 활동재개 암시

입력 : 2017-09-14 09:19:29 수정 : 2017-09-14 09: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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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나가 오랜 침묵을 깨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지나는 지난해 5월 해외 원정 성매매 혐의로 검찰에 기소돼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았다. 당시 지나는 2015년 미국 사업가 2명과 3차례의 성관계를 맺고 4000만원 가량을 받은 혐의에 대해 “호감을 갖고 만난 상대였다”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후 지나는 1년 반 동안 침묵하다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심경을 전했다.

그녀는 영어로 “모든 장애물, 심적 고통, 루머에 몸과 마음이 힘들었지만 팬들의 응원덕분에 힘이 났다”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 중이고 우린 곧 만날 것이다”고 말해 연예계 활동을 재개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어 “팬클럽(G.NI)은 내 전부고 매일 그리워하고 있다”며 “사랑하고 보고싶고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지나는 벌금형이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고 현재는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3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지나의 심경글. 출처=인스타그램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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