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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큰' 리암 니슨, 액션 은퇴선언…"65살 난 늙었다"

입력 : 2017-09-13 17:07:44 수정 : 2017-09-13 17: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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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리암 니슨(Liam Neeson)이 액션 장르 영화에서 은퇴를 선언했다. 사진은 리암 니슨이 지난해 1월 11일 영화 ‘인천상륙작전’ 촬영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내한한 모습. 한윤종 기자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출연하는 '테이큰' 속편을 더 이상 기대하기 어려워 보인다.

리암 니슨이 액션 장르 영화에서 은퇴를 선언했기 때문이다.

12일(현지 시각)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리암 니슨은 한 영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더 이상 액션 영화에 출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리암 니슨은 이어 "난 65세이다"라며 "액션 연기를 하기에는 너무 늙었다. 관객들도 이해 못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연히 액션 영화에 출연하게 됐다"며 "현재도 제안이 오고 있지만 이제 그만 할 것"라며 확고한 의지를 전했다.

한편 리암 니슨은 영화 '테이큰' 시리즈'에 출연하며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그는 오는 14일 한국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몬스터콜'에서 모션 캡쳐 연기를 펼쳤다.

뉴스팀 hm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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