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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융희 초대 국토연구원장 별세

입력 : 2017-09-12 21:11:41 수정 : 2017-09-12 22: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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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국토연구원장을 지낸 노융희 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가 11일 오전 숙환으로 별세했다.

고인은 서울대 행정대학원에 도시및지역계획학과(1968년)를 개설하고 서울대환경대학원(1973년)과 국토연구원(1978년)을 창설하는 등 국토·지방자치 연구의 개척자로 평가받는다. 녹색연합 회장과 고문을 역임하는 등 환경 관련 시민단체 활동도 활발하게 벌였다.

1991년 유엔환경계획(UNEP)이 수여하는 ‘글로벌 500인상’을 수상했다.

유족으로는 자녀 노재정(카이스트 교수)·재연(미국 사업)·재신씨(튼튼영어 부사장), 사위 이상일씨(울산의대 교수), 며느리 서유신(미국 알베르트아인슈타인의대 교수)·백정숙씨(미국 사업)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이며 발인은 14일 오전 8시다. (02) 3010-2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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