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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량 1위 도로는 강남대로 한남IC∼한남대교

입력 : 2017-09-04 21:12:51 수정 : 2017-09-04 21: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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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평균 차량 16만1741대 이용 우리나라에서 교통량이 가장 많은 도로는 강남대로 한남IC∼한남대교 구간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국내 교통량 1위인 강남대로 한남IC∼한남대교 구간은 하루 평균 16만1741대가 이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위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하남JC∼토평IC 구간(15만8952대)이었다. 이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토평IC∼하남JC 구간(15만2672대), 올림픽대로 영동대교∼청담대교 구간(13만5924대), 강변북로 동작대교∼반포대교 구간(12만2225대) 등 순이었다.

국토부는 최근 한국교통연구원과 공동으로 공공부문 교통량 빅데이터와 민간 내비게이션 빅데이터를 융합해 교통량 자료가 수집되지 않는 도로의 교통량까지 추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기존 교통량 현장조사의 경우 전국 도로 대비 교통량 수집량이 3%에 불과했다.

국토부 측은 “이번에 개발한 미관측 도로 교통량 추정 알고리즘과 전국 단위 빅데이터 처리 기술을 통해 전체 도로 중 95%의 교통량을 정확히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정 도시와 도로의 추정 교통량은 ‘뷰 티(View T) 1.0’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김승환 기자 hw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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