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자연과 함께 어울林'이라 쓰고 '현대엔지니어林'이라 읽는다

입력 : 2017-09-04 09:23:53 수정 : 2017-09-04 09:25:27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현대엔지니어링, 외국인 직원들과 생태숲 조성 봉사활동 진행

지난 1일 서울 상암동 하늘공원에서 열린 ‘자연과 함께 어울林, 현대엔지니어林’ 조성봉사에 참석한 현대엔지니어링 외국인 및 한국인 직원들이 나무심기를 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환경보호에는 국적 구분 없어요!”

현대엔지니어링 외국인 직원들이 생태계를 보호하고 쾌적한 녹지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숲 가꾸기에 나섰다.

지난 1일 외국인 직원 8명을 포함한 30명의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이 서울 상암동 하늘공원을 찾아 생태숲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1000㎡의 규모의 생태숲 조성부지 주변 넝쿨과 잡초를 제거하고, 매화나무 50그루를 심었다.

특히 외국인 직원들은 숲 사랑을 담은 메시지를 인도,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자국의 언어로 정성껏 적어 나무에 달아주는 등 환경 보호에는 국적의 구분이 없음을 보여주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앞으로도 ‘현대엔지니어林’ 숲에 총 1000그루의 나무를 추가로 심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임직원 가족을 포함해 모든 구성원이 함께 생태숲 조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함으로써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
  • 오마이걸 유아 '완벽한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