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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쪽방촌 주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 치유 위해 힘써

입력 : 2017-08-30 15:21:43 수정 : 2017-08-30 15: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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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디딤돌 문화교실 워크숍’에 참여한 쪽방촌 주민들이 생활공예 체험활동에서 직접 만든 냅킨아트 장갑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이 쪽방촌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중인 ‘디딤돌 문화교실’이 한층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거듭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시 복지지원과와 함께 지난 29일과 30일 이틀간 디딤돌문화교실에 참여한 쪽방촌 주민들과 함께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쪽방촌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삶의 활력소를 되찾고자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동대문, 영등포, 돈의동, 서울역 등 4개 지역 쪽방촌 주민 6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먼저 작품발표회를 개최해 쪽방촌 주민들이 지금까지 디딤돌문화교실을 통해 열심히 갈고 닦은 사진, 풍물, 서예, 공예실력을 직접 발표하고 그 동안의 성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들과 ‘미르숲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해 산림욕, 아로마테라피 체험 등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문경새재를 걸으며 한국전통의 멋과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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