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미 해군, '이지스함 사고' 7함대 사령관 해임키로"

입력 : 2017-08-23 10:13:40 수정 : 2017-08-23 10:13:39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미국 해군은 잇단 이지스함 충돌 사고로 도마 위에 오른 조지프 오코인 7함대 사령관을 보직 해임할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사안에 정통한 두 명의 미 정부 관료는 이 신문에 해군 중장인 오코인 사령관이 올해 들어 4차례 발생한 소속 군함 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23일자로 해임된다고 전했다.

지난 21일 알레이버크급 구축함인 존 S. 매케인함(DDG-56)이 싱가포르 동쪽에서 유조선과 충돌해 10명의 수병이 실종되는 등 최근 7함대 소속 함정에 대한 충돌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연합>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제나 '깜찍하게'
  •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에스파 카리나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