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아무도 몰랐던 '미수다' 브로닌의 근황이 공개됐다

입력 : 2017-08-23 10:42:23 수정 : 2017-08-23 10:42:23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방송인 브로닌 멀렌의 근황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반가움을 샀다.

지난 2월 26일 MBN '해피라이프'에서는 브로닌이 출연해 건강 비법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28개월 된 아들을 혼자 키우고 있다"며 싱글맘인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이어 "아이에게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어가는 편"이라며 "그래서 넉넉한 평수의 집에서 살다가 임신 기간 동안 정리하고 아들과 살 수 있는 작지만 알맞은 크기의 집으로 이사를 왔다"고 전했다.


또 브로닌과 KBS2 ‘미녀들의 수다’에 함께 출연했던 파라과이 출신 방송인 아비가일 알데레테가 브로닌의 집을 찾는 모습도 그려졌다.


아비가일은 "브로닌이 임신 당시 우울증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브로닌은 "당시 사람들의 관심과 시선이 불편했다"며 "사람들이 허락 없이 사진을 찍는 것 등 그땐 모든 게 다 스트레스로 다가왔다. 하지만 이제 모든 것을 극복하고 아이와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05년 한국으로 유학 온 브로닌은 KBS2 '미녀들이 수다'에 출연하며 엉뚱하고 재밌는 말투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소셜팀 social@segye.com
사진=MBN '해피라이프'·KBS2  '미녀들의 수다' 방송 화면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제나 '깜찍하게'
  •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에스파 카리나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