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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 ”영국서 촬영 중 근육 괴사…5시간 걸쳐 응급수술 받아“

입력 : 2017-08-22 17:46:36 수정 : 2017-08-22 17: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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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성룡이 영국에서 영화 촬영 중 근육이 괴사하는 병에 걸려 5시간 동안 응급수술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해 충격을 안겼다.

22일 중국 글로벌타임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성룡은 전날 오후 베이징에서 열린 영화 '더 포리너' 개봉일 발표회에 참석해 영화 촬영 중 일어난 비화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성룡은 촬영 당시 근육이 썩어 들어가는 증상을 겪어 수술을 받아야 했던 일화를 고백했다.

성룡은 "내 근육의 괴사 증상이 그렇게 심각한 줄 몰랐다"며 ”영화 '드래곤 블레이드' 촬영 후 괴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결국 영화 '더 포리너'의 영국 촬영 중 병세가 악화돼 5시간 동안 응급수술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성룡은 ”수술을 받은 다음날 배에 붕대를 감고 촬영장에 갔고, 1주일 후에는 액션신도 촬영했다"며 "의사가 못 하게 했지만 찍었다"고 당시를 돌아봤다.

뉴스팀 bigego49@segye.com
사진=영화 '더 포리너'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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