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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 브리핑] 해수부, 천일염 가격안정대책 시행 외

입력 : 2017-08-23 03:00:00 수정 : 2017-08-22 22: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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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천일염 가격안정대책 시행

해양수산부는 천일염 산지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천일염 가격안정 대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해수부에 따르면 2012년 20㎏ 포대 기준 7900원이었던 천일염 가격은 매년 하락해 지난해 3960원으로 떨어졌다. 천일염 가격 하락은 과잉 생산으로 재고 누적이 심화하는 데다 값싼 외국산 천일염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해수부는 △업계 간 업무협약(MOU)을 통한 국내 천일염 소비처 확대 △해외 소비처 확보를 위한 수출 기반 마련 △원산지표시 의무화 및 지도·단속 강화 등의 대책을 수립했다.

2020년까지 모든 가전에 스마트기능

삼성전자는 2020년까지 모든 가전 제품에 와이파이 기능을 탑재해 연결성을 강화하고 인공지능(AI), 음성인식 등을 본격 적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사용자 입장에서 가장 이상적인 스마트홈 시나리오를 구성했고, 이를 다음달 1~6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국제가전전시회) 2017’에서 공개할 계획이다. 예컨대 소비자는 냉장고의 ‘패밀리 허브’를 통해 음성으로 요리법을 검색하고, 이 사이 더러워진 주방을 로봇청소기가 청소하는 동시에 세탁기는 추천받은 코스로 빨래하는 방식이다. 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여러 기기를 간편하게 연결·제어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클라우드 기반으로 외부 생태계와 이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안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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