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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호 아나운서 국장-배현진 앵커가 ‘배신남매’로 불리는 이유?

입력 : 2017-08-22 16:56:40 수정 : 2017-08-22 1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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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왼쪽 사진)과 배현진 앵커 사진=MBC


MBC 소속 아나운서들이 경영진의 사퇴를 요구하는 가운데 이들이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과 배현진 '뉴스데스' 앵커를 ‘배신남매’라고 부르는 이유에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3일 송일준 MBC PD 협회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쫓겨난 MBC 아나운서들은 신동호·배현진 아나운서를 '배신남매'라고 부른다"고 지적했다.

송일준 PD는 "MBC 경영진의 푸시와 신동호의 완장질로 쫓겨난 MBC 아나운서들의 수난사와 비통한 심정을 다룬 기사에 누리꾼들이 반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부역체제의 '공주' 배현진 아나운서도 조명 받고 있다 보니 배현진이 '진실과 사실의 촘촘한 경계' 운운하는 해독하기 어려운 말을 남기고 파업 대열에서 이탈해 부역자들의 품으로 돌아갔을 때 피디저널에 쓴 글이 생각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8일부터 MBC 아나운서 27인이 업무 거부에 동참했지만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과 배현진 앵커가 불참한 것으로 알려져 대중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뉴스팀 hm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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