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임시완·채수빈 주연 '주워온 고양이 남자', 서울웹페스트 대상 수상

입력 : 2017-08-22 16:33:27 수정 : 2017-08-22 17:30:27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지난 17~19일 서울 국민대 콘서트홀에서 웹 전문 영화제인 '서울 웹 페스트 2017'이 진행됐다. 사진은 행사 장면. MBC C&I 제공

한·중 합작 웹 드라마 '주워온 고양이 남자'가 '서울 웹 페스트 2017'(Seoul Web series Festival 2017)에서 대상을 받았다.

웹 전문 영화제를 이번 행사는 지난 17~19일 서울 국민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해당 행사에는 세계 30개국 124개의 작품이 공식 초청돼 30개 부문의 경쟁을 거쳐 지난 18일 각 부문의 수상자들이 영예를 안았다.

대상 수상작 '주워 온 고양이 남자'의 한국 제작사 MBC C&I 성보영 부사장은 "중국 공동 제작사인 유라이크사 윌리엄씨에게 감사하고 이 웹드라마를 만들어 기쁘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드라마의 총괄프로듀서를 맡은 김흥도 부장은 "MBC C&I는 중국뿐 아니라 일본, 베트남, 태국 등 해외 합작 웹드라마와 영화를 제작하고 있고 다음에는 더 좋은 작품으로 관객과 소통할 것"이라고 전했다.

웹드라마 '주워온 고양이 남자' 제작사 MBC C&I 성보영(맨왼쪽) 부사장이 대상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뒷 줄에는 오른쪽부터 유주현 PD, 김흥도 마케팅 사업부장. 사진=MBC C&I 제공

'주워 온 고양이 남자' 유주현 PD는 "스텝들과 배우들에게 감사드리고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7개월 동안 후반작업을 해주신 MBC C&I의 종편실 스텝들에게 특별히 더 감사드린다"라며 소회를 말했다.

임시완, 채수빈, 엘이 주연을 맡은 '주워온 고양이 남자'는 액션 배우인 미오(채수빈 분)와 미지의 남자 진모(임시완 분), 스타 호연(엘 분) 사이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그린 로멘스 액션 환타지 웹드라마 이다.

뉴스팀 hm@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