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중앙亞 유목민 삶 따라 떠난 힐링로드

입력 : 2017-08-23 03:00:00 수정 : 2017-08-22 21:23:38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EBS1 ‘세계테마기행’
23일 오후 8시50분 EBS1 ‘세계테마기행’(사진)에서는 중앙아시아 유목민의 삶을 따라 떠나는 힐링로드를 소개한다.

제작진은 파미르고원의 끝 마을, 샤이막에서 아침을 맞는다. 유목민 가족들을 따라 강가로 향한다. 그들은 실 끝에 볼트만 묶어 만든 낚싯대를 꺼낸다. 낚시를 마치고 도착한 곳은 종종 유목민들이 피로를 풀기 위해 방문했다는 온천. 이곳은 흙 길을 사이에 두고 차가운 물과 뜨거운 물이 공존한다. 바닥에 깔린 자갈 사이로 솟아오르는 온천수로 그동안의 여정에 쌓인 피로를 풀고 다음 목적지인 알타이산맥을 가기 위해 키르기스스탄 오시로 향한다.

남은 여정의 필요한 물품들을 구입하기 위해 옛 실크로드이자 중앙아시아의 최대 시장인 오시 바자르를 방문한다. 준비물을 사고 오시 바자르 옆에 있는 만년설이 녹아 흐르는 개천에서 사람들과 수영을 즐긴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