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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김성경 "남자친구, 방송서 센 내 모습 좋게 보고 연락"

입력 : 2017-08-22 15:05:00 수정 : 2017-08-22 19: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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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성경이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사진=인스타그램


방송인 김성경이 열애를 공개하고, 남자친구와 만난 특별한 계기도 털어놨다.

22일 오후 8시55분 방송되는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대100'에는 방송인 김성경이 출연해 열애 사실을 공개한다.

김성경은 "내가 진행하는 시사 토크쇼 프로그램을 보고 연락이 왔다"며 남자친구를 만나게 된 경위를 설명하고 "그 프로그램에서 내가 워낙 세게 나오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연애를 포기했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남자들이 나를 무서워해 연애가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그분은 내 그런 모습을 더 좋게 본 것 같다"고 설명했다.

1993년 SBS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입문한 김성경은 2002년 퇴사하고 홍익대 교양학부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방송인과 배우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배우 김성령의 친동생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지난 1997년 고(故) 최연택 KBS 기자와 결혼했고, 2000년 이혼했으며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최 기자는 2004년 간암으로 생을 마감했다.

뉴스팀 h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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