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효과' 입증? 박지훈X강다니엘 화제성 1위

지난 16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한 워너원 강다니엘(왼쪽)과 박지훈은 전북 전주에서 한끼에 도전해 성공했다. JTBC '한끼줍쇼' 제공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이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TV 화제성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22일 비드라마 TV 출연자의 화제성 부문에서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한 워너원의 박지훈과 강다니엘이 1위와 2위를 각각 차지했다고 밝혔다.

3·4위 또한 KBS 2TV '해피투게더'와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출연한 워너원이 이름을 올렸다. 출연하는 방송마다 높은 화제성을 기록한 것.

특히 워너원 출연에 '주간아이돌'과 '한끼줍쇼'는 시청률까지 큰 폭으로 상승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 5.90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5.065%보다 대폭 상승한 수치이다.

TNMS의 시청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워너원이 출연한 '주간아이돌' 시청률 (유료 가입 기준)은 1.8%를 기록했다. 이는 '주간아이돌'이 첫 방송을 시작한 2011년 7월 23일 이래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워너원은 방송 및 광고까지 모든 수치에서 이례적인 기록을 세우며 독보적인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다.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