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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김수용 다크서클 비밀 밝혔다…문제는 흑달?

입력 : 2017-08-22 13:29:25 수정 : 2017-08-22 14: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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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용(가운데 사진)이 자신의 다크서클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한의원을 찾아 진단을 받고 있다. 사진=SBS 캡처


김수용이 다크서클의 비밀을 풀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동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배우 소유진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개그맨 김수용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수용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가 돼버린 다크서클과 저질 체력에 대한 치료를 받기 위해 50년이 넘는 경력을 자랑하는 한의원을 소개받아 찾아갔다.

고수의 느낌을 물씬 풍기는 한의사는 맥은 짚는 등 상태를 진단하고 침을 놓고 결과를 알렸다.

그는 김수용에게 "황달이 왔었다"며 "황달이 오래되면 흑달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수용의 상태에 대해 "심각해졌다"며 "간장에 열이 낀 상태다"라고 전해 이를 화면을 통해 지켜보던 MC들을 놀라게 했다.

흑달은 황달이 오래도록 낫지 않아 얼굴에 검은빛이 도는 증상을 말한다.

얼마후 방송 녹화를 위해 나가는 김수용을 위해 아내 김진아는 과일을 갈아 주스를 만들고 열을 식히기 위한 쿨패드를 챙겨주는 등 완벽한 내조를 보여줘 감동을 자아냈다.

김수용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그는 마지막 인사를 하며 "'동상이몽2'에 출연하면서 광고를 2개나 찍었다"며 "많은 도움이 된 프로그램"이라고 하차 소감을 밝혔다.

뉴스팀 h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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