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케이티 페리(사진)가 전 남자친구인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과 재결합을 인정했다.
21일(현지시각) 미국 E온라인에 따르면 케이티 페리는 최근 한 라디오쇼에 출연해 전 남자친구인 올랜도 블룸과 다시 사귄다고 인정했다.
케이티 페리는 "나이가 들면 사랑의 경계가 모호해진다"며 "1년간 여행을 떠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케이티 페리는 올랜도 블룸와 약 1년간의 공개 연애 끝에 지난 2월 헤어졌다. 하지만 최근 두 사람은 에드 시런의 콘서트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돼 재결합설에 휘말린바 있다.
뉴스팀 hms@segye.com
사진=케이티 페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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