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새일센터에 따르면 여성인턴제는 인턴기간 3개월간 연계기업에 매월 60만원을 지급하고 인턴 종료 후 정규직 전환일로부터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경우 기업 및 인턴에게 각각 취업장려금 60만원을 지원한다. 1인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대상 기업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이고 4대 보험에 가입한 사업장이다. 주당 35시간 전일제 근로자에게 최저임금 이상 지급하는 기업 중 여성친화기업을 우선해 연계한다.
또 새일센터는 기업환경개선사업 업체를 이달 중 모집할 계획이다. 새일센터를 통한 취업자가 최근 1년간 2명 이상인 업체에게 최대 400만원까지 여성전용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한다.
새일센터에서는 취업을 희망하는 인턴희망자를 신청·접수 받아 양질의 구인업체에 연계할 예정이다.
창원=안원준 기자 am3303@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