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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룽위샹 주석, 선문대 ‘명예법학박사’

입력 : 2017-08-21 21:09:09 수정 : 2017-08-21 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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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간 국제문화교류 등 기여
“양국 상호발전 위해 더 노력할 것”
중국 룽위샹(龍宇翔) 국제문화전파중심 집행주석이 선문대학교에서 명예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선문대(총장 황선조)는 21일 본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룽 주석에게 명예법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선문대에 따르면 룽 주석은 20여년간 국제문화교류, 국제협력, 빈곤구제 등 다양한 활동으로 중국과 아시아, 세계평화에 기여하고 한·중 외국협정, 경제교류, 항공 해운협정 등 한·중 교류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1일 충남 아산 선문대에서 황선조 총장(앞줄 왼쪽 세번째)이 룽위샹 주석(〃 네번째)에게 명예법학박사 학위를 수여한 후 대학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선문대 제공
룽 주석은 오는 9월에 한국에서 개최될 제1회 한·중국제영화제 중국측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다.

룽 주석은 “국제적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선문대에서 명예법학박사 학위를 받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한·중 수교 25주년의 뜻깊은 해에 양국 국민의 안녕과 상호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산=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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