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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혐의’ 샤이니 온유, 전과 없어 기소유예 가능성 높아“

입력 : 2017-08-20 16:22:38 수정 : 2017-08-20 17: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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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샤이니 온유(본명 이진기)가 어떤 처벌을 받을지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최근 성추행 혐의로 피소된 온유의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12일 오전, 온유는 지인들과 함께 클럽에 들렀다.

당시 만취한 상태의 온유는 옆 테이블에 있던 A씨의 다리를 2차례 이상 만졌고, A씨의 친구는 이를 고의로 판단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온유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경찰 진술했고, A씨 측은 고소를 취하했다.

그러나 경찰은 온유를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이에 대해 강민구 변호사는 "2013년도 6월 19일부터는 성범죄 전체에 대해 친고죄나 반의사 불벌죄가 폐지됐다. 강간.강제 추행은 피해자가 고소를 취하해도 사건 수사는 계속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온유가) 동종 전과가 없고 추행 피해자와 합의를 했기 때문에 기소유예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사건을 전망했다.

뉴스팀 bigego49@segye.com
사진=MBC 섹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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