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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7 후속작 ‘갤럭시노트8’ 과연, 무엇이 달라졌나?

입력 : 2017-08-20 13:56:34 수정 : 2017-08-20 14: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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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뉴욕에서 개최된 ‘갤럭시S8’ 언팩(Unpacked) 행사 모습. 사진=삼성전자

‘갤럭시노트8’ 판매 개시일이 다가오면서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오는 8월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갤럭시 스마트폰 신제품 언팩(Unpacked) 행사'를 통해 갤럭시노트8 공개를 진행한다.

이날 발표될 기종은 지난해  배터리 발화 사건으로 리콜됐던 갤럭시노트7의 후속작으로 국내외 언론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노트8의 화면은 6.3형 크기에  1440 x 2960 해상도의 슈퍼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최대 장점인 'S펜'에 스피커가 내장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가장 눈길을 끄는 사양 중 하나는 삼성폰 최초의 듀얼 카메라다.

갤럭시노트 후면 듀얼 카메라는 1300만 화소 광각렌즈와 1200만 화소 망원렌즈로 구성될 예정이다. 손 떨림 방지(OIS) 기능과 광학 2배 줌이 지원된다.

6기가바이트(GB) 램과 내장메모리는 64GB, 128GB 두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며 한국과 중국 등 일부 국가에서는 256GB 특별판이 출시될 전망이다.

배터리 용량은 3300mAh, 출고가는 100만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미국 뉴욕 공개 이후 국내에서는 9월 1일부터 사전판매, 9월 15일부터 정식 판매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뉴스팀 hm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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