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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송강호의 또 다른 천만 영화는?

입력 : 2017-08-20 11:37:58 수정 : 2017-08-20 1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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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택시운전사` 스틸컷


영화 '택시운전사'가 천만 관객을 기록하면서 배우 송강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0일 오전8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택시운전사'(감독 장훈)의 누적관객수는 1006만8708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배우 송강호는 ‘택시운전사’로 3번째 천만 관객 기록을 보유한 배우가 됐다.

천만배우 송강호의 대표작 세 편을 살펴봤다.

사진=영화 ‘괴물’ 스틸컷

1. 영화 ‘괴물’

2006년작 영화 ‘괴물’은 어느 날 갑자기 한강에 갑자기 괴물이 나타나 주인공 강두의 소중한 딸을 낚아채 사라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송강호는 영화에서 딸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버지 강두역을 맡았다. 이 영화는 1301만 관객을 동원하며 천만 영화 기록을 세웠다.


사진=영화 ‘변호인’ 스틸컷


2. 영화 ‘변호인’

2013년 개봉한 영화 ‘변호인’에서 송강호는 빽 없고, 돈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으로 열연했다. 이 영화는 1137만 관객을 동원하며 큰 성공을 얻었지만 '변호인' 출연 이후 송강호는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이름이 올랐다는 소문도 떠돌기도 했다.


사진=영화 `택시운전사` 스틸컷

3. 영화 ‘택시운전사’

지난 2일 개봉한 택시운전사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이 통행금지 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에서 온 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 분)를 태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송강호는 택시운전사 만섭을 연기하며 3번째 천만 영화라는 대기록을 품에 안게 됐다. 

뉴스팀 hm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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