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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가 천만 관객 태웠다…올해 첫 천만 영화 '등극'

입력 : 2017-08-20 10:42:00 수정 : 2017-08-20 1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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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택시운전사'가 천만 관객을 태웠다.

20일 오전8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택시운전사'(감독 장훈)의 누적관객수는 1006만8708명으로 집계됐다.

'택시운전사'는 지난 19일 하루 동안 전국 37만 739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일 개봉한 '택시운전사'는 개봉 19일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한국영화로는 역대 15번째, 외화를 포함하면 통산 19번째 1000만 관객 영화에 등극하게 된다. 

택시운전사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송강호 분)이 통행금지 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에서 온 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 분)를 태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1980년 5월 광주 민주화 운동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영화는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뉴스팀 hms@segye.com
사진=영화 '택시운전사'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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