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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집서 식사한 10명 복통·구토 등 식중독 증세…원인 조사 중

입력 : 2017-08-20 10:41:01 수정 : 2017-08-20 10: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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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횟집에서 회를 먹은 공연기획사 직원들이 복통·구토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20일 부산시 보건위생과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0시께 부산 수영구의 한 횟집에서 단체로 식사한 공연기획사 소속 직원 40명 중 10명이 이날 오전 1시께부터 복통과 구토 증세를 보여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다.

복통과 구토 증세를 보인 10명 중 8명은 병원에서 수액을 맞고 퇴원했고 2명은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

보건당국은 식중독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이들의 몸에서 가검물을 채취,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할 예정이다.

이들은 서울에서 내려와 행사를 마치고 저녁 식사로 횟집에서 회를 먹은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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