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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센터관련 일부 팬들의 '소송 논란', 해프닝으로 끝날 듯

입력 : 2017-08-18 17:59:46 수정 : 2017-08-18 17: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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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멤버 강다니엘의 분량을 놓고 일부 팬들이 CJ E&M과 YMC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진행하려 했던 소송이 단순 해프닝으로 끝났다.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 최종 순위 1위를 기록한 강다니엘은 데뷔 시 센터를 약속받았다. 하지만 이 약속은 데뷔 무대에서 지켜지지 않았다는 것이 팬들의 지적이다.

이에 일부 팬들은 개인적으로 변호사 선임해 CJ E&M과 YMC를 상대로 문자투표요금 반환청구소송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프로듀스101 유료문자투표 소송카페’도 개설했다.

하지만 이들을 제외한 다수의 팬들은 이런 모습이 강다니엘은 물론이고 워너원 전체의 활동에 지장을 줄 수 있다며 반대 의사를 보였다.

또한 소송을 진행하다는 기사가 보도되자 “워너원을 생각해 자중하자” “일부 팬들 때문에 강다니엘 팬 모두가 욕 먹는다” “센터 문제는 일부 팬이 다룬 것으로 대표성을 가지고 있지 않다”며 다수의 팬들이 소송을 반대했다.

결국 소송을 진행하던 이들은 소송을 중단하는 방향으로 선회했다.

해당 카페는 현제 카페 멤버만 접속이 가능한 상태로, 폐쇄 절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별도로, 한동안 강다니엘의 분량에 대해 논란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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