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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에 송구"…이동건♥조윤희 '신혼일기2' 하차

입력 : 2017-08-18 15:54:56 수정 : 2017-08-18 16: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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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건(오른쪽), 조윤희(왼쪽) 부부가 '신혼일기 시즌2'에서 하차한다. 사진=세계일보 자료사진

배우 조윤희, 이동건 부부가 '신혼일기2'에서 하차한다.

이동건과 조윤희는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호흡을 맞춘 뒤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현재 혼인신고를 마치고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앞서 두 사람은 tvN '신혼일기 시즌2'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드라마에서 만나 실제 부부가 되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결혼준비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18일 배우 조윤희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신혼일기2'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고 전했다. 이유에 대해서는 임신 중인 조윤희의 건강문제라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고자 노력하였으나, 프로그램을 준비하던 과정에서 최근 갑작스레 조윤희의 건강에 무리가 오게 되어 부득이하게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본의 아니게 프로그램에 피해를 끼치게 된 것에 대해 굉장히 마음 아파하고 있으며, 현재는 건강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조윤희가 임신 중인 만큼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한 시점이기에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다시 한번 '신혼일기2' 제작진과 방송을 기다리셨던 분들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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