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신동호·배현진·양승은 제외…MBC 아나운서 27인 제작 거부

입력 : 2017-08-18 11:00:34 수정 : 2017-08-18 13:09:03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왼쪽)과 배현진 앵커 사진=MBC


MBC 아나운서 27인이 업무 거부에 동참한 가운데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과 배현진 앵커, 양승은 아나운서가 불참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MBC 아나운서 27인은 18일 오전 8시부터 업무를 중단했다.

이번 아나운서들의 파업 동참으로 아나운서국에는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과 양승은 아나운서를 포함한 8명, 계약직 아나운서 11명만이 남는다.

전국언론노동조합 MBC 본부는 이날 오후 2시 고영주 이사장과 김광동 이사 등을 부동노동행위와 방송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소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조합은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총파업을 위한 찬반 투표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팀 hms@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제나 '깜찍하게'
  •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에스파 카리나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