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전날 오후 9시 30분께 청주시 청원구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 신호를 기다리던 승용차와 승합차 등 3대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발생 후 차를 몰고 청주시 내수읍까지 7㎞가량을 도주한 그는 사건 발생 1시간여만에 경찰에 자수했다.
경찰조사결과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인 0.071%였다.
A씨는 음주 운전으로 적발돼 면허가 정지된 상태에서 다시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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