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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 속인 10년 밝힌다”…영화 '공범자들' 화제

입력 : 2017-08-17 15:18:11 수정 : 2017-08-17 15: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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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범자들'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7일 개봉한 영화 '공범자들'은 KBS, MBC 등 공영방송을 망친 주범들과 그들과 손잡은 공범자들이 지난 10년간 어떻게 대중을 속여 왔는지 그 실체를 파헤쳤다는 게 제작사 측 설명이다.

제작사에  따르면 잔악하고 파렴치한 정권과 부당한 권력에 충성하며 사익을 취한 '공범자들', 그리고 그들의 폭압적 행위에 무너지지 않으려 격렬하게 싸우는 저항자들 사이의 '10년 전쟁'을 그리고 있다.

'공범자들'은 탐사 저널리즘 형식의 영화로, 지난해 국가정보원 간첩조작 사건을 다룬 '자백'으로 사회적 반향을 일으킨 MBC 해직 언론인 출신 최승호 감독의 신작이다.

뉴스팀 hms@segye.com
사진=영화 `공범자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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