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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물류대표단 아세안 물동량 유치 총력

입력 : 2017-08-18 03:00:00 수정 : 2017-08-17 13: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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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평택시, 경기평택항만공사로 구성된 평택항 물류대표단은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태국 람차방과 방콕 현지에서 평택항~태국 간 운영항로 안정화와 추가 항로신설 등 아세안시장 확대를 위해 ‘2017 평택항 태국 포트세일즈`를 펼치고 있다. 사진은 2017 태국국제물류박람회에 참가해 평택항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는 평택항 물류단과 태국 상무부, 국제무역진흥국 간 양항 간 교역증대와 물류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상호 간담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좌측 세 번째부터 바나폰 케투닷 태국국제무역진흥국 부청장, 태국 상무부 위닛차이 챔쳉 차관, 경기도 박찬구 해양항만정책과장)
경기도 평택항이 아세안 물동량 증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태국 현지에서 평택항 물류 경쟁력을 알리며 아세안 물류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경기도(해양항만정책과), 평택시(항만지원과), 경기평택항만공사로 구성된 평택항 물류 대표단은 평택항~태국 간 운영항로 안정화와 추가 항로신설 등 시장 확대를 위해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태국 람차방과 방콕 현지에서 평택항 포트세일즈를 펼치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진수 사업개발본부장은 “평택항과 람차방항은 자동차 물류 메카로 배후 개발계획과 특화된 항만 발전전략 등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다”며 “간담을 통해 논의된 양항 간 활성화 방안을 구체화 시키고 실행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선제적인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경기도, 평택시, 평택지방해양수산청과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아세안 물동량 확대 및 물류 활성화 촉진을 위한 콜라보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세일즈 역시 동남아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마케팅 일환으로 해운·항만물류 주요 이해관계자인 화주, 선사,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정기 운영노선과 평택항 부두운영 현황, 비전 등을 적극 소개하며 고객유치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지차수 선임기자 사진=경기평택항만공사 제공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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