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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주문 들어오는 즉시 신선한 계란 깨트려 조리"

입력 : 2017-08-16 14:14:20 수정 : 2017-08-16 14: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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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는 이른바 '살충제 계란' 우려로 중단했던 '계란 패티' 제품의 판매를 재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맥도날드는 살충제 계란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맥머핀 종류 중 계란이 포함된 품목과 '골든 에그 치즈버거'의 판매를 전면 중단했다.

그러나 이날 공급업체에 대한 정부의 전수조사 결과 '적합' 판정이 나오면서 관련 제품을 다시 판매하기로 했다.

한편, 맥도날드 지난 2006년 업계 최초로 오전 4시부터 10시30분까지 판매되는 아침 메뉴인 '맥모닝'을 출시하고 바쁜 현대인들에게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아침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그 중 '에그 맥머핀'의 경우 지난 1971년 미국에서 처음 탄생한 이래 지난 40여년간 전세계 고객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맥도날드의 대표 아침 메뉴로 자리 잡았다.

맥도날드는 업계 최고 수준의 계란 보관 및 조리 방식으로 고객들에게 따뜻하고 영양 만점의 아침 메뉴를 제공한다. 실제 맥도날드는 냉동 계란이 아닌 신선하게 7℃ 이하로 냉장 보관한 계란만을 사용한다.

특히 주문이 들어오는 즉시 계란을 하나하나 직접 깨트려 바로 조리한다.

'에그 맥머핀'을 포함한 맥도날드 계란 패티 메뉴는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4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은 공급업체로부터 받은 1+ 등급의 계란만 사용한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사진=맥도날드 페이스북 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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