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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하라 타카코의 사망한 남편 텐이 남긴 아내의 불륜사진 '충격'

입력 : 2017-08-16 10:10:38 수정 : 2017-08-16 10: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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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로 생을 마감한 일본 가수 텐의 휴대전화에 저장된 사진 속 우에하라 타카코(왼쪽)와 아베 츠요시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1990년대 일본 가요계를 풍미한 걸그룹 스피드 출신 가수 겸 배우 우에하라 타카코의 남편 텐이 남긴 유서에 이어 아내의 불륜 사진이 공개돼 팬들이 충격에 빠졌다.

우에하라 타카코의 남편이자 힙합그룹 이티킹 출신 가수 텐(TENN)은 지난 2014년 9월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지난 9일 텐의 유족이 텐이 남긴 충격적인 내용의 유서를 공개하며 논란이 일었다.

유서에는 "내 몫까지 행복했으면 한다"며 "아베 츠요시와 함께라면 뛰어넘을 수 있을 것이다"라며 아내 우에하라 타카코의 불륜 사실을 기록했다.

이어 텐은 "다음엔 배신하면 안된다"라며 "힘내서 아베 츠요시와 부디 행복하길"이라고 남겨 아내에게 글을 남겼다.

아울러 텐이 사용하던 휴대전화에 저장된 우에하라 타카코와 배우 아베 츠요시가 함께 다정하게 찍은 사진도 세간에 공개돼 충격을 더했다.

중국 출신 일본 배우 아베 츠요시는 일본 드라마 '꽃보다 남자' 시리즈에 출연해 국내에서도 이름을 알린 바 있으며 지난 2009년 2살 연상의 중국 배우 사가와 결혼했다.

뉴스팀 h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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