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중견작가인 이 작가는 전통서예 특유의 맛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그는 동판 위에 반야심경을 새기거나, 석고판 위에 부작과 설화를 소재로 문화를 단순화하거나 탈상형화했다.
百壽百福 |
하늘 나는 용 |
이번 전시가 개막하는 16일 오후 5시에는 오프닝 행사로 춤꾼 양혜정의 살풀이와 중국 악기 ‘얼후’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편완식 미술전문기자 wansi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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