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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백지영, 추자현? "나이 차이로는 내가 승자"

입력 : 2017-08-15 11:38:03 수정 : 2017-08-15 11: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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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이 '동상이몽2'에 출연해 남편 정석원에 대해 언급하며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가수 백지영이 '동상이몽2'에 출연해 남편 정석원과의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결혼 4년 차 백지영은 변해가는 부부관계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백지영은 연하남과 결혼한 추자현에 대해 "경쟁의식을 느끼지는 않는다. 나이 차이로는 내가 한참 승자"라고 말했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나이차가 2살이지만, 백지영과 정석원은 9살 차이다.

백지영은 추자현과 우효광 부부의 다정한 모습에 "나도 4년 차에 비해 신혼처럼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추자현씨 영상을 보니 '나도 저랬었는데' 싶다"고 말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또 백지영은 남편 정석원에 대해 집안일을 잘 하지 않는다고 폭로했다. 백지영은 "아기는 눈으로 잘 보고 음식은 입으로 잘 먹는다. 청소는 청소할 일을 많이 만들어준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9살 연하인데 어리면 다 됐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부부사이에 대한 고민을 드러내며 "아시겠지만 스킨십은 여자보다 남편이 먼저 해주면 어쩔 수 없이, 아무리 집안일에 지쳤어도 하게 된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재명 성남시장은 "나한테는 뒷발질을 하던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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