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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한국인테리어대전 ‘싹쓸이’

입력 : 2017-08-14 04:00:00 수정 : 2017-08-14 00: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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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디자인과 학생들 대상·특선 상명대학교는 실내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제30회 한국인테리어대전에서 대상과 특선 등 각종 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인테리어대전은 가인디자인그룹이 주최하고 월간인테리어가 주관하는 국내 인테리어디자인 공모전 분야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최고의 권위를 가지고 있는 공모전이다.


충남 천안시 안서동 소재 상명대학교 디자인대학 전경.
상명대 제공
상명대에 따르면 올해 대회에는 상명대 실내디자인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강은미, 송다슬씨가 ‘Be Space 플래그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컨설팅 업무 공간’을 출품해 대상을 수상했다. 또 같은 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김영주, 이유진씨의 ‘WHITE-OUT’, 여지윤, 최보경씨의 ‘A New Birth of Life’, 손정윤, 장수지씨의 ‘Free Crime 범죄예방연구소’가 특선을 수상했다. 김다솔, 김송주씨의 ‘New Senior Office Redimension’, 이윤기, 서원희씨의 ‘도시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 출품을 지도한 조민서(37) 교수는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 우리 학생들의 지칠 줄 모르는 열정이 최고 영예인 대상과 특선 및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로 나타났다”며 “청년의 꿈이 살아 숨 쉬는 상명대를 위해 학생들과 더 많은 시간을 동고동락하겠다”고 말했다.

상명대 실내디자인학과는 국내에서 최초로 4년제 실내디자인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하였으며 실내디자인 교육과 산업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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