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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여수의 바다 품은 테라스하우스로 오세요

입력 : 2017-08-11 03:00:00 수정 : 2017-08-10 21: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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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 분양
전 가구에서 청정 여수의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테라스하우스가 선보인다.

한화건설은 전남 여수시 웅천동 1866~1867번지 일대에서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투시도)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총 452가구, 2개 단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1단지는 △84㎡ 112가구 △117㎡ 24가구 △138㎡ 8가구 총 144가구이며, 2단지는 △84㎡ 236가구 △117㎡ 64가구 △138㎡ 8가구 총 308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여수 최초로 전 가구가 테라스를 갖추고 있으며, 웅천지구에서 드물게 중대형 규모로 공급돼 희소성이 높다는 평가다. 84A타입에는 광폭테라스와 앞마당 정원을 함께 누릴 수 있고, 84B에는 4베이 판상평 전면에 걸친 풀테라스, 84C에는 이순신공원 조망이 가능한 포켓테라스, 84D에는 다락방과 함께 루프톱 테라스 등 개성이 다른 테라스를 조성해 수요자들은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는 한화건설이 ‘여수의 강남’이라 불리는 웅천지구에서 선보이는 두 번째 주택사업이다. 한화건설은 지난해 6월 ‘여수 웅천 꿈에그린’(아파트 1781가구)을 일주일 만에 완판했다. 웅천지구는 여수시 웅천동 일대에 전체 면적 280만439㎡ 규모로 개발이 진행 중인 택지지구로, 여수의 청정 남해안인 가막만을 끼고 있다. 이곳은 지난해 6월 ‘웅천요트마리나’가 개장하면서 국내 해양레저스포츠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여수시는 이곳을 ‘동양의 시드니’로 만들기 위해 마리나 외에 8000여 가구의 공동주택과 호텔(예정), 종합병원(예정), 휴양시설, 친수공간, 에듀파크 등을 계획해 해양레저도시로 개발 중이다. 견본주택은 여수시 박람회길1 여수엑스포장 국제관 B동(여수엑스포역 인근)에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말 예정이다. 

나기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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