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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바캉스는 레저형 비즈니스 호텔 어때요?

입력 : 2017-08-04 03:00:00 수정 : 2017-08-03 21: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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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문 연 ‘신라스테이 해운대’ / 여름 한정 패키지 4종 선보여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아 레저형 비즈니스 호텔이 주목을 받고 있다.

레저형 비즈니스 호텔의 인기는 무엇보다 가성비를 꼽을 수 있다. 특급 호텔의 60%대 가격으로 특급호텔에 걸맞은 시설과 서비스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4월 오픈한 신라스테이 해운대(사진)는 헝가리산 거위털로 제작한 특급호텔 수준의 고급 침구류와 허브향으로 그윽한 아베다(Aveda)를 어메니티로 사용하고 있다. 콤팩트하게 구성된 부대시설은 합리적이고 실용적이다.

모던하고 캐주얼한 스타일의 뷔페를 비롯해 최상층에는 미니풀과 자쿠지, 핀란드식 건식 사우나, 로맨틱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한 루프톱 바를 두어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투숙객 전용 시설인 1층의 테라스가든도 인기다.

한편 신라스테이 해운대는 고객들의 취향에 맞는 여름 한정 패키지를 이달 31일까지 선보인다. 스탠더드 객실(오션뷰), 비치볼과 비치타월, 여름 한정 곰인형 등을 제공하는 ‘비치 파라다이스’ 패키지와, 스탠더드 객실(시티뷰)과 시티투어버스 이용권 2장, 여름 한정 곰인형 등을 제공하는 ‘서머 시티 투어’ 패키지가 있다.

김기환 유통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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