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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도' 송중기, 뉴스룸 시청률 이효리·송강호보다 높아

입력 : 2017-07-28 08:56:08 수정 : 2017-07-29 01: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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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오른쪽 사진)가 27일 밤 출연한 JTBC '뉴스룸'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그의 인기와 영화 ‘군함도’에 대한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가 전국 3200가구에 거주하는 약 9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7일 뉴스룸의 평균 시청률은 4.601 %였으며 송중기가 출연한 '문화초대석'은 이보다 1.128%포인트 높은 5.729%를 기록했다.

이날 송중기 인터뷰 코너는 뉴스룸이 다룬 모든 코너와 보도 내용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1분 최고 시청률도 송중기가 차지했다.
 
오후 8시58분 손석희 앵커(왼쪽 사진)가 “출연 영화 군함도가 어제 100만 가까운 관객이 들었는데, 한쪽에서는 독과점의 영향이다 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그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민감한 질문을 던지자 송중기는 “배급에 관한 전문가가 아니어서 함부로 말씀 드리기가 조심스럽지만 관객들께서 평가를 해 주실 거라는 마음이 있다”고 답변하는 장면이었다

이날 송중기가 기록한 시청률 5.729%는 올해 들어 뉴스룸 ‘문화초대석’에 출연한 모든 출연자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지금까지 배우 송강호가 출연한 5월 25일 시청률은 5.542% 였고 6월 15일 봉준호 감독 4.592%, 6월 29일 이효리 시청률은 4.067%였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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