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재천 합참 공보실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대해 "우리 군은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해 한미 연합감시 자산을 동원해 면밀히 추적 감시 중"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노재천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 |
한편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남북 군사당국회담 제의와 관련한 북한의 응답이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한반도 평화정착과 군사적 긴장완화를 위한 우리 측의 베를린 구상과 군사당국회담 제의에 대해 북측에 호응해 나올 것을 촉구하는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면서 "북한 반응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남북 평화정착과 군사적 긴장완화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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