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진 합참의장의 공식 초청으로 한국에 온 키팅 총장은 용산 국방부 청사를 찾아 송 장관을 만난다.
송 장관은 키팅 총장에게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조가 강화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양국이 쌓아온 신뢰를 토대로 방위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국방교류협력을 강화하는 방안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는 6·25 전쟁 당시 유엔군으로 약 3천800명(연인원 기준)의 병력을 파견한 전통적인 우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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