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멕시코 남부 게레로 주 아우아쿠오칭고 시 인근에서 국립 저축·금융 은행(BANSEFI) 소속 현금 운송차량이 무장 강도들의 매복 공격을 받았다.
무장 강도들의 매복 공격을 당한 경찰과 은행차량. 엘 솔 데 메히코 누리집 갈무리 |
현금 수송 차량에 탑승했던 한 여직원은 팔에 총상을 입었지만 침착하게 현장에서 벗어나 당국에 신고했다.
게레로 주는 멕시코에서 빈곤이 심한 지역이다. 이 때문에 미국과 국경이 접한 멕시코 북부 지역과 함께 주요 마약 생산지 중 한 곳으로 마약밀매조직들이 치열한 이권 다툼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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