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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연예인을 만났을 때 '엄마 표정'

입력 : 2017-07-24 11:17:28 수정 : 2017-07-24 11: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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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좋아하던 연예인과 만난 엄마의 표정이 화제다.

온라인 매체 버즈피드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케네디 코체란’이란 여성이 트위터에 올린 사연을 소개했다.

케네디는 자신의 엄마가 1986년부터 ‘뉴키즈온더블록(New Kids on the Block, 이하 NKOTB)’의 팬이었다고 전했다. NKOTB는 1990년대 초 미국에서 큰 인기를 누렸던 전설적인 보이 밴드다.

케네디의 엄마는 친구와 함께 NKOTB의 콘서트를 찾았다. 10대 시절 팬으로 돌아가 무대에 열광하던 엄마는 NKOTB의 멤버 매킨 타이어가 다가오자 무작정 손을 내밀었다.

매킨 타이어는 공연 중 그녀의 열광적인 모습을 보고 손을 잡아주었다.

순간 감격한 케네디의 엄마는 소리를 지르며 좋아하는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 모습은 카메라에 담겼고 케네디는 트위터를 통해 사진을 소개해 전 세계로 퍼졌다.

케네디의 트위터 글은 NKOTB에게도 전해졌고 그들은 리트윗하며 “너의 엄마는 보기에 사랑스럽다”라는 글을 남겼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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