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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안가서 연이틀 여성 변사체 떠올라…해경 수사 중

입력 : 2017-07-21 15:11:22 수정 : 2017-07-21 15: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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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틀 제주 해안가서 변사체가 발견돼 관계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21일 오후 1시19분께 제주 서귀포시 외돌개와 기차바위 사이 해상에 변사체가 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제주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이 변사체는 40~50대 여성으로 추정되며 황우지 해안가서 엎드린 상태로 물 위에 떠 있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119구급대에 지원 요청을 한 후 현장으로 출동해 시신을 수습했다.

발견 당시 호흡과 맥박은 없었으며 해경은 지문 감정을 통해 시신의 인적사항을 파악할 예정이다.

제주에서는 지난 20일 오후에도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포구 인근 갯바위에서 40대 여성 변사체가 발견돼 정확한 경위를 해경이 수사 중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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