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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실 정책자문위 21일 첫 회의

입력 : 2017-07-20 18:42:36 수정 : 2017-07-20 22: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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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자문위원 15명 위촉 청와대는 21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안보실 정책자문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가안보실 정책자문위가 외교·안보·통일·국방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고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한 의견 수렴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청와대는 15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정기적 또는 주요 시점마다 위원회를 열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자문위원은 △국제안보 분야 김열수 성신여대 국제정치학과 교수, 조성렬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 김준형 한동대 국제어문학부 교수 △통일 분야 김연철 인제대 통일학부 교수, 김창수 코리아연구원 원장 △북한 분야 고유환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미국 분야 최강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 박인휘 이화여대 국제학부 교수 △중국 분야 김흥규 아주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황재호 한국외대 국제학부 교수 △일본 분야 양기호 성공회대 일본학과 교수, 조세영 동서대 국제학부 교수 △러시아 분야 이재영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안병민 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다.

박영준 기자 yj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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