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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계정 삭제 백예린, 과거 열애설 때도 '게시물 삭제'

입력 : 2017-07-18 14:51:11 수정 : 2017-07-18 15: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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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예린이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플러와 관련한 장문의 심경글을 남기고 계정을 삭제했다.

가수 백예린이 악플에 대한 고충을 토로하며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삭제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의 과거 SNS 관련 사건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월24일 백예린은 음악 프로듀서 구름과 열애설이 보도돼 홍역을 치렀다. 이에 백예린은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열애설을 부인하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게시물을 대거 삭제해 의문을 남겼다.

아울러 열애설에 함께 휩싸였던 구름 또한 비슷한 시기에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대거 삭제하기도 했다.

한편 백예린은 지난 3월7일에도 악플러들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며 SNS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SNS에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백예린은 18일 또 한번 장문의 심경글을 통해 악플러에 대한 불만을 남긴 채 계정을 삭제했다.

뉴스팀 h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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