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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입북 임지현···남한서 대학 차석 입학한 우등생 이력 화제

입력 : 2017-07-17 14:33:12 수정 : 2017-07-17 14: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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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방송인 임지현이 다시 북한으로 돌아가 대남 선전방송에 출연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학력이 화제다. 

임지현은 과거 방송된 TV조선의 예능 프로그램 '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2'(이하 남남북녀2)에서 방송인 김진과 가상 부부로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진은 임지현의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입학식에 참석했으며 수석 장학생 데이비드오를 소개하던 학교 관계자로부터 "임지현은 차석 장학생으로 대표 수상할 예정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임지현은 지난 3월까지 '남남북녀2' 등의 예능에 출연하며 한국에서 방송인으로 활동하다 재입북해 지난 16일 북한 선전 매체 '우리민족끼리'에 모습을 드러냈다.

'전혜성'이라는 이름으로 해당방송에 등장한 임지현은 "돈을 벌기 위해 술집 등을 떠돌아다녔지만 돈으로 좌우되는 남조선에서 육체적, 정신적 고통만 따랐다"며 한국 사회를 비판해 눈길을 끌고 있다.

뉴스팀 hm@segye.com
사진=TV조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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