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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하반기 605명 신규 채용…2006년 이후 최대 규모

입력 : 2017-07-10 14:15:24 수정 : 2017-07-10 14: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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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철도안전·서비스 강화를 위해 올해 하반기 채용인력을 2배 이상 늘려 모두 605명(인턴 750명)을 공개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코레일이 올해 채용한 인원은 상반기 449명을 포함해 2006년 이후 최대 규모인 1054명에 이른다.

하반기에 채용되는 신입사원은 직무와 무관한 서류평가를 생략해 스펙을 초월한 인재를 선발하고, 출신학교 등을 기재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을 적용해 철저히 능력중심으로 채용한다.

채용경쟁 분야는 미래철도 55명(인턴 67명), 일반공채 370명(인턴 460명), 고졸 공채 120명(인턴 149명), 보훈추천 60명(인턴 74명) 등 4개 분야다.

인턴사원 750명을 선발한 후 2개월간의 실무수습을 거쳐 11월 80%에 해당하는 605명을 모두 직렬 구분 없는 통합직으로 채용해 다양한 직무에 능통한 멀티형 인재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입사지원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20일 오후 2시까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에서 온라인으로만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채용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불필요한 스펙을 초월해 능력중심으로 인재를 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임정재 기자 jjim6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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