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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日 데뷔 반응 "돌풍 넘은 核폭풍 수준"

입력 : 2017-06-29 10:01:54 수정 : 2017-06-29 10: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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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처음 앨범을 발표하는데 오리콘차트 2위를 차지했다면, 대단한 성과다. 

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데뷔앨범으로 오리콘차트 2위에 오르며 현지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8일 공개된 트와이스의 일본 데뷔 베스트앨범 '#TWICE'는 27일자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에서 4만 6871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일본 대표 기획사 쟈니스 소속의 인기 남성그룹 칸쟈니8에 이은 성적으로, 트와이스는 일본 데뷔전부터 받았던 기대를 현실로 만들고 있다.

일본 라인뮤직 차트에서도 '티티', ‘우아하게', '치어업', '낙낙', '시그널'의 일본어 버전이 1위부터 5위까지 줄세우기하며 흥행을 일으켰다.

트와이스는 30일 일본 대표 음악프로그램인  TV 아사히 '뮤직스테이션' 에도 출연하는데, 이 또한 파격적인 행보다.

다음달 2일에는 데뷔 쇼케이스를 1만명 규모로 도쿄 체육관에서 1회 더 추가해 2회 개최한다. 

데뷔와 함께 일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트와이스가 현지에서 일궈낼 결과물들에 대해 벌써부터 가요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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